에이치브이엠(HVM)은 특수 및 첨단 금속 제작에 주력하는 기업입니다. 이 회사는 고강도, 고내열성, 고청정 물성을 갖춘 금속을 생산합니다. 이러한 금속은 우주 부품의 필수 재료로 사용되며, 발사 시의 고온과 고압, 보관 시의 저온을 견디는 특성에 따라 위성과 로켓의 성능이 좌우됩니다.
에이치브이엠은 한국의 나로호와 누리호 개발 사업에 참여했으며, 미국 최대의 민간 발사 기업에도 소재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현재 CEO는 문승호 대표이며, CTO는 최재영 소장이 맡고 있습니다. 2003년에 설립된 이 회사의 자본금은 23.5억 원입니다.
본사는 경기도 안양에 위치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129명입니다. 주요 사업은 고청정 진공 용액 기반 첨단 금속 제조입니다.
재무 상태와 실적
에이치브이엠의 자산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부채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2023년 기준으로 41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은 2022년에 비해 크게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지난해의 큰 적자에서 2024년 1분기에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공모 내용
공모 요약 리스트
- 발행 주식 수: 240만 주
- 모집가액: 18,000원
- 총 모집 금액: 432억 원
- 예상 시가총액: 약 2000억 원대
- 청약일: 6월 19일 ~ 6월 20일
- 납입기일: 6월 24일
-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
- 일반 청약자 비중: 25%
- 우리사주 비중: 3%
이번 공모에서는 총 240만 주의 주식이 발행되며, 주당 모집가액은 18,000원입니다. 이를 통해 총 432억 원을 모집하게 됩니다.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00억 원대입니다. 청약일은 6월 19일부터 20일까지이며, 납입기일은 6월 24일입니다. NH투자증권이 대표주관사를 맡고 있습니다.
일반 청약자에게는 25%의 비중이 배정되었으며, 우리사주에게는 3%의 비중이 배정되었습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공모 주식의 20%를 우리사주로 배정해야 하지만, 코스닥 시장에서는 이러한 의무가 없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은 우리사주 배정을 통해 상장 후 1년 동안 보호예수를 적용하여 주가 변동성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수요 예측
에이치브이엠의 공모주 경쟁률은 837:1로 비교적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 상단을 거의 초과하여 확정되었습니다.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6.68%로 나타났습니다.
공모가 산정
유사기업으로는 알루코와 한창산업이 선정되었습니다. 2023년 기준으로 계산한 적용 PER은 20.56배입니다. 수요 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확정 공모가는 18,00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공모자금 사용 계획
총 426억 원의 공모자금은 시설자금과 운용자금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제2공장 건물 신축과 부대시설을 위해 205억 원, 연구개발비 등의 운영 자금으로 221억 원이 사용될 계획입니다.
보호예수에 관한 사항
최대주주와 관련인의 주식 비중은 약 47%이며, 예수기간은 1년입니다. 기타 기존주주의 물량은 1~3개월 안에 약 20%가 풀릴 예정입니다. 투자자 보호를 위한 환매청구권과 초과배정옵션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에이치브이엠은 전문 평가 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특례기업으로 상장합니다.
요약
- 에이치브이엠: 특수 및 첨단 금속 제작기업, 우주 부품에 필수적인 금속 생산.
- 재무 상태: 자산과 매출 증가, 부채 안정, 흑자 전환.
- 공모 내용: 240만 주, 모집가액 18,000원, 총 432억 원 모집, 예상 시가총액 약 2000억 원.
- 수요 예측: 경쟁률 837:1, 의무보유 확약 비율 6.68%.
- 자금 사용 계획: 제2공장 신축과 연구개발비 등 총 426억 원.
이와 같이 에이치브이엠의 공모주는 높은 경쟁률과 확정 공모가로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6월 28일 상장 예정입니다. 투자에 관심 있는 분들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한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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